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윤수일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블랙핑크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듀엣 아파트'가 발표되면서 윤수일씨의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로 곡의 스트리밍이 190% 증가하는 등 다시 높아졌습니다.
1980년대를 풍미했던 그의 음악과 삶, 그리고 최근 근황까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윤수일의 프로필 (나이, 키)
윤수일 (尹秀一)로 현재 70세 1955년 2월 6일 출생입니다. 혼혈인으로 아버지가 백인으로 키는 그 당시 한국인답지 않게 178cm 큰 키이며 울산에서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학력:
- 학성고등학교 졸업
- 울산대학교 기계공학 학사
- 중앙대학교 사회학 석사
데뷔: 1977년 '사랑만은 않겠어요'로 정식 데뷔
대표곡: '아파트', '제2의 고향', '황홀한 고백' 등
윤수일의 혼혈 배경
윤수일은 한국인 어머니와 미군 공군 비행조종사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불행히도 그의 아버지는 윤수일이 태어나기 전 비행 사고로 사망했습니다.
이후 어머니는 재혼했고, 윤수일은 백인 아버지의 키를 물려받고 새 아버지의 성을 따라 '윤'씨가 되었습니다.하지만 혼혈아로 자란 윤수일은 어린 시절 많은 편견과 차별을 경험했습니다.
지금도 한국인의 아파트 사랑은 여전하지만 이 곡은 1982년 당시 발표한 때에도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일어난 아파트 붐을 반영하면서도, 도시화로 인한 고독과 그리움을 담아냈죠. 쓸쓸한 가사와 달리 신나는 멜로디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윤수일 최근 근황
물 들어올때 노 젓는다는 말처럼 최근 다시 블랙핑크 로제로 인해 다시금 사람들에게 윤수일의 아파트가 생각나게 한만큼 2025년 초 새 앨범 발매를 준비 중이라고 하니, 그의 음악 여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아파트도 30년 넘고 40년 되면 재개발, 재건축하지 하듯 노래가 다시 관심을 받게 돼서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아파트 가사와 의미와 악보
윤수일은 이 곡을 단 10분 만에 작곡했다고 합니다. 친구의 슬픈 사랑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10분 만들었다고 합니다.
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
바람 부는 갈대숲을 지나
언제나 나를 언제나 나를
기다리던 너의 아파트
창문을 두드리는 달빛에
너의 고운 얼굴을 보이면
내 마음은 뛰고 있었지
내 마음은 뛰고 있었지
그러나 지금은
빈 방에서
너의 흔적 찾으려
헤매이며
그리움에 지쳐
잠이 들면
꿈속으로 다가오는 너
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
바람 부는 갈대숲을 지나
언제나 나를 언제나 나를
기다리던 너의 아파트
창문을 두드리는 달빛에
너의 고운 얼굴을 보이면
내 마음은 뛰고 있었지
내 마음은 뛰고 있었지
그러나 지금은
빈 방에서
너의 흔적 찾으려
헤매이며
그리움에 지쳐
잠이 들면
꿈속으로 다가오는 너
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
바람 부는 갈대숲을 지나
언제나 나를 언제나 나를
기다리던 너의 아파트
창문을 두드리는 달빛에
너의 고운 얼굴을 보이면
내 마음은 뛰고 있었지
악보는 아래 참고 해주세요 https://11ukul.com/126
마무리
윤수일의 음악은 4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의 삶과 음악은 한국 대중음악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죠. 앞으로도 그의 음악이 우리에게 위로와 감동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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