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어드밴스 부츠를 사다
18개월 된 아기 겨울 준비를 위해 abc마트에서 나이키 플렉스 어드밴스 부츠를 구매했어요.
어른 신발은 온라인으로 편하게 주문하지만, 아기 신발은 사이즈나 발에 맞는지 직접 확인해야 하잖아요.
그래서 교환이나 환불이 번거로운 온라인보다는 매장에서 직접 신겨보고 구매하는 게 더 좋더라고요.
나이키 어드밴스 부츠 사이즈 팁
저희 아기는 18개월 된 평균 체격의 아기로, 몸무게는 11kg입니다. 평소 나이키 운동화는 130 사이즈가 딱 맞아서 잘 신고 있어요.
이번에 구매한 나이키 어드밴스 부츠는 겨울용이라 안에 털이 따뜻하게 감싸주고 있어서 좋더라고요. 아기가 아직 쑥쑥 크는 시기라 조금 크더라도 괜찮겠다 싶어서, 평소 신는 사이즈보다 10mm 큰 140 사이즈를 선택했어요.
겨울에는 양말을 두껍게 신으면 발이 딱 맞게 채워져서 넉넉한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벗겨지거나 불편해하지 않고 잘 신고 있답니다.
부츠 안쪽에 있는 부드러운 털이 아기 발을 따뜻하게 감싸주어 추운 겨울에도 발 시려울 걱정 없이 외출할 수 있어 만족스러워요.
나이키 어드밴스 부츠를 구입하여 만족한 이유 3가지 장점
생각보다 나이키 아기 신발이 정말 잘 나왔더라고요. 특히 신기고 벗기기가 너무 편해서 놀랐어요.
요즘 나이키가 전체적으로 부진한 것 같아서 기대를 안 했는데, 아기 신발만큼은 정말 만족스럽네요.
신발이 가볍고 부츠 입구가 넓어서 우리 아기도 혼자서 신으려고 할 정도예요. X자 스트랩도 디자인도 예쁘고 조절하기도 간편해서 자주 손이 가요
이번에 아이에게 뉴발란스 부츠를 사줬는데, 나이키 부츠 밑창과 비교해보니 확실히 차이가 나더라고요.
나이키는 오랫동안 스포츠 신발을 만들어온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밑창 기술이 정말 뛰어난 것 같아요. 특히 미끄러운 길에서 아이가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밑창을 설계한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눈이나 비가 와서 길이 미끄러울 때는 항상 아이 발이 걱정되잖아요. 그래서 나이키 부츠를 신겼는데, 밑창이 워낙 튼튼해서 아이가 마음껏 뛰어놀아도 안심이 되더라고요. 뉴발란스 부츠도 좋지만, 미끄럼 방지 기능만큼은 나이키가 한 수 위인 것 같아요
추운 겨울, 아이들은 춥다고 말을 잘 못 하잖아요. 그래서 발목까지 따뜻하게 감싸주는 부츠를 찾고 있었는데, 이 제품은 바람을 완벽하게 차단해주는 높은 발목과 포근한 안감 덕분에 아이가 더욱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또, 활동적인 아이들이 신기에도 불편함이 없어 보여서 더욱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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